사랑의 열매 산타, 부산복지기관에 차량 50대 선물
송고시간2015-12-17 15:20
(부산=연합뉴스) 신정훈 기자 =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부산시민공원 주차장에서 '2015년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'을 했다.
이날 산타복을 입은 서병수 부산시장,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, 신정택 모금회 회장이 선물꾸러미에 든 나눔 열쇠와 차량 50대(스타렉스 39대, 모닝 11대)를 소화영화재활원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.
이날 전달된 사랑의 열매 차량 50대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이용자 편의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.
특히 이 중 스타렉스 20대는 아동보호 차량으로 저소득 가정의 방임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용으로 활용된다.
신정택 모금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"더 편리하고, 더 쉽게 복지기관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데 사용됐으면 한다"며 "이날 차량 지원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
sjh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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